대구백화점 (006370)
유통 · 종가 4950원 · 등락 0.81%
AI 리포트 — 매출 감소와 고착화된 적자 구조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대구백화점은 2025년 매출이 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감소하며 외형 축소와 고착화된 적자 구조를 동시에 노출했다. 영업손실은 150억원 수준에서 정체된 가운데, 자본총계 감소와 부채 증가가 지속되는 재무적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 2025년 매출은 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감소하며 외형 성장이 둔화됐다.
- 영업손실은 150억원 수준에서 고착화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28.2%까지 악화됐다.
- 자본총계는 1,974억원(2023년)에서 1,371억원(2025년)으로 급감하며 재무 건전성이 약화됐다.
- 부채총계는 2,837억원으로 증가하며 자본 대비 부채 비율이 높아지는 구조적 압박을 받고 있다.
- PBR 0.32배로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 상태이나, ROE -23.7%로 수익성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사업 구조
대구백화점은 82년 전통의 지역 유통 전문기업으로, 대백프라자점을 중심으로 한 백화점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한다. 주요 사업 구성은 백화점 부문(의류외 상품매출 41,759백만원, 비율 88.4%, 매출총이익 16,018백만원, 비율 74.8%)과 임대료 등 기타매출(5,489백만원, 비율 11.6%, 매출총이익 5,388백만원, 비율 25.2%)로 구분된다. 브랜드 사업으로는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와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엔오또(N_8)'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인 사업으로 대백 마트(104개 가맹점)를 운영한다. 주요 종속회사인 (주)대백아울렛은 동대구로 소재에서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며 매출액 5,500백만원(임대외 기타매출 100%)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 기반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매출 비중과 수익성 지표를 고려할 때 지역 내 소비 위축과 고정비 부담이 사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정체가 뚜렷한 흐름을 보인다. 2023년 매출 676억원, 영업손실 151억원, 순손실 297억원에서 2024년 매출 599억원, 영업손실 150억원, 순손실 313억원으로 감소했다. 2025년 매출은 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줄었으나, 영업손실은 150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순손실은 325억원으로 확대됐다. 영업이익률 흐름은 -22.4%, -25.0%, -28.2%로 매년 악화되는 추세다. 분기 실적에서도 이러한 부진이 확인된다. 2024Q4 매출 135억원, 영업손실 -52.1억원에서 2025Q1 매출 141억원, 영업손실 -38.2억원으로 소폭 개선되는 듯했으나, 2025Q2 매출 125억원, 영업손실 -25.0억원으로 다시 둔화되었다. 2025Q3 매출 134억원, 영업손실 -40.3억원, 2025Q4 매출 130억원, 영업손실 -46.3억원으로 변동성을 보이며 전반적인 수익성 회복은 지연되고 있다.
전망
향후 전망은 매출 회복과 고정비 절감 여부에 달려 있다. 매출이 2025년 531억원 수준에서 정체되거나 추가 감소할 경우, 영업손실 150억원 수준의 비용 구조를 감당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지역 내 소비 활성화나 브랜드 사업의 매출 기여도 확대가 선행되어야 한다. 재무적으로는 자본총계가 2023년 1,974억원에서 2025년 1,371억원으로 급감하는 상황에서, 부채총계가 2,837억원까지 늘어난 점이 핵심 변수다.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나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유동성 압박이 지속될 수 있다. 또한, 최근 공시된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과 타인에 대한 담보 제공 결정은 자금 운용의 긴박성을 시사하므로, 이와 관련된 자금 용처와 상환 계획이 향후 사업 지속성을 가르는 지표가 될 것이다.
밸류에이션
대구백화점은 현재 적자 상태로 PER 산출이 불가능하며, EPS 또한 null이다. 주가는 5,060원이며 시가총액은 548억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2배로, PBR 밴드(min 0.21, med 0.3, max 0.38) 내에서 64.0% 위치에 있어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된 구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매출 대비 시가총액(PSR)은 1.03배로 PSR 밴드(min 0.71, med 1.18, max 1.45) 내에서 26.8% 위치에 머물러 있다. ROE는 -23.7%로 수익성이 극도로 저하된 상태이며, 자본총계 감소와 부채 증가가 동반되는 상황에서 PBR이 낮다는 사실이 반드시 투자 매력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 결국 자산 가치 대비 주가는 낮으나, 영업을 통한 현금 창출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대구백화점은 현재 매출 감소와 고착화된 적자 구조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2025년 매출이 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감소한 상황에서 영업손실이 150억원 수준으로 정체된 것은 비용 구조의 효율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재무적으로는 자본총계가 1,371억원으로 급감하고 부채총계가 2,837억원으로 늘어난 점이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다. 특히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과 담보 제공 결정은 자금 운용의 긴박성을 보여주는 지표이므로, 이 자금이 사업 정상화나 부채 상환에 효과적으로 쓰이는지 확인해야 한다. 주가는 PBR 0.32배로 자산 가치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나, ROE -23.7%와 지속적인 영업이익률 악화(-28.2%)를 고려할 때 단순 저평가로만 해석하기는 어렵다. 향후 매출 회복세와 자본 구조 개선이 동시에 확인되는지가 핵심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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