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005960)
건설 · 종가 6170원 · 등락 3.18%
AI 리포트 — 적자에서 흑자 전환, 수주잔고 13조원 규모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동부건설은 2025년 매출 1.76조원, 영업이익 4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영업손실 96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도 445억원으로 141.4% 증가했고, 계약잔액 13조1,816억원을 바탕으로 향후 2~3년 실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조다. 다만 부채 1.14조원에 대한 상환 능력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남은 변수다.
- 2025년 영업이익은 4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0%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 순이익은 4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4% 늘었고, 자기자본이익률은 8.1%로 개선됐다.
- 계약잔액은 13조1,816억원으로, 향후 2~3년 매출 실현의 기반이 된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32.0% 지점에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은 0.28배로 낮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9.1% 증가하며 연간 실적 하방 리스크를 줄였다.
사업 구조
동부건설은 국내도급공사(건축, 토목, 플랜트)와 기타부대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2025년 기준 지배회사 매출은 건축공사 7,549억원, 토목공사 5,519억원, 플랜트공사 1,967억원, 분양공사 1,270억원 등 총 1조6,315억원이다. 종속회사인 동부엔지니어링㈜ 등 6사는 총 1,286억원을 더해 연결 매출은 1.76조원이다. 주요 원재료인 철근과 레미콘은 대부분 국내에서 조달하며, 수요 감소에도 단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원가 관리가 중요하다. 수주 측면에서는 관급 180건, 민간 96건 등 총 276건을 수주해 도급액 21조5,600억원을 기록했다. 완성공사액 8조3,784억원을 제외하면 계약잔액이 13조1,816억원으로 남아 있어, 향후 2~3년간 안정적인 매출 실현이 예상된다. 최근 공시에서는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과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이 이어졌으며,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도 발표됐다. 이는 신규 프로젝트 진행과 자금 조달 활동이 활발함을 시사한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24위다. 건축과 토목 비중이 높으므로 주택 시장 동향과 공공 인프라 투자 계획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적 분석
2025년 실적은 흑자 전환의 해였다. 매출은 1.76조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6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969억원에서 144.0% 개선되며 흑자로 돌아섰다. 순이익도 445억원으로 전년 순손실 1,075억원에서 141.4%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8.1%로 회복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4년 4분기 매출 4조163억원, 영업손실 163억원에서 2025년 1분기 매출 4조162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분기 매출은 4조13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으로 마진 폭이 좁아졌으나 3분기 매출 4조55억원, 영업이익 6.7억원에서도 흑자를 유지했다. 4분기에는 매출이 5조2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1% 급증하며 영업이익 253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도 2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1.3%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률 흐름은 2023년 1.6%, 2024년 -5.7%, 2025년 2.4%로, 2024년의 악재가 2025년에 해소되며 수익성이 정상화되는 양상이다. 다만 2, 3분기 영업이익이 미미했던 점을 고려할 때, 4분기의 급격한 증가가 일시적인 요인인지 구조적인 개선인지 향후 분기별 추이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전망
향후 실적이 계약잔액 13조1,816억원의 실현 속도에 달려 있다. 만약 건축과 토목 공사의 진행이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원자재 가격 상승이 완화된다면, 2026년 영업이익은 426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철근과 레미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추가 상승하거나 공사 기간 지연이 발생하면 마진 폭이 다시 좁아질 수 있다. 분기별로는 2025년 4분기 매출 5조237억원과 영업이익 253억원이 기준이 된다. 이후 분기에서 매출이 이 수준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2.4%보다 높아진다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재무 구조에서는 부채 1.14조원을 상환하는 속도가 중요하다. 순이익 445억원으로 부채를 감축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추가 자금 조달이나 자산 매각 등을 통한 부채 감소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32.0% 지점에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 0.28배는 자산 대비 저평가 상태를 보여준다. 다만 시가총액 1,558억원이 부채 규모에 비해 작으므로, 부채 상환 진행 상황과 수주 잔고의 질이 주가 재평가의 핵심 변수다.
밸류에이션
동부건설은 주가수익비율 3.02배, 주가순자산비율 0.28배로 거래된다. 주가수익비율은 적자였던 2024년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며, 주가순자산비율 0.28배는 업종 평균 대비 낮은 편이다. 주가순자산비율 밴드에서 최소 0.24배, 중간 0.29배, 최대 0.52배 사이에서 13.6% 지점에 위치해 있어 하단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매출 대비 시가총액 0.09배도 업종 밴드(최소 0.07배, 중간 0.08배, 최대 0.13배)에서 67.2% 지점으로 중간 이상이다. 자기자본이익률 8.1%는 부채 1.14조원을 고려할 때 낮은 편이나, 흑자 전환으로 자본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다. 주가 6,790원, 시가총액 1,558억원은 자산 가치(자본총계 5,508억원) 대비 크게 할인된 가격이다. 다만 부채가 자본보다 크므로 순자산 가치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저평가가 지속된다면 부채 상환과 수주 잔고 실현이 주가 회복의 동력이 될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동부건설은 2025년 흑자 전환으로 수익성 개선 신호를 보냈다. 영업이익 426억원과 순이익 445억원은 전년 대비 각각 144.0%, 141.4% 증가했으며, 계약잔액 13조1,816억원이 향후 실적을 뒷받침한다. 다만 부채 1.14조원 상환 능력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남은 변수다. 주가순자산비율 0.28배는 저평가 상태를 보여주나, 부채 규모를 고려한 순자산 가치 해석이 필요하다. 향후 분기별 영업이익 안정화, 수주 잔고 실현 속도, 부채 상환 진행 상황을 통해 투자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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