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004560)
금속 · 종가 10940원 · 등락 6.94%
AI 리포트 — 매출·이익 동반 감소에도 희토류 자석 지분 가치 부각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현대비앤지스틸은 2025년 매출 7,413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6.8%, 15.5% 줄었다. 순이익은 40.6% 감소한 148억원이었다. 다만 주가는 52주 범위의 3.8% 저점에 위치해 있으며, 성림첨단산업 지분 보유로 인한 희토류 영구자석 수혜 기대감이 가격 하락을 일부 상쇄하는 양상이다.
- 2025년 매출은 7,413억원으로 전년보다 6.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59억원으로 15.5% 줄었다.
- 순이익은 148억원으로 40.6% 감소했으나, 4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9.6% 증가한 56.5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이익률은 2023년 -3.4%에서 2024년 3.9%, 2025년 3.5%로 흑자 유지 중이나 마진 폭이 다소 좁아졌다.
- 주가수익비율(PER)은 11.19배로 52주 밴드의 78% 지점인 반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2배로 밴드 하단 2.8%에 머물러 있다.
- 성림첨단산업 지분 16.5% 보유로 로봇 액추에이터 및 전기차 모터용 네오디뮴 영구자석 공급망 이슈에 노출되어 있다.
사업 구조
현대비앤지스틸은 금속 업종에 속하며, 사업 요약상 구체적인 제품군 매출 비중은 명시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시장 관심은 회사의 지주적 역할과 연결된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에서 집중되고 있다. 회사는 국내 네오디뮴 영구자석 제조업체인 성림첨단산업의 지분 16.5%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 또는 주요 주주로서 해당 기업의 성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성림첨단산업은 국내 최초로 전기차 구동모터 핵심 부품인 네오디뮴계 희토류 영구자석을 양산하는 기업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액추에이터 고성능화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핵심 소재 공급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중국이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 수출 금지를 추진하는 등 공급망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성림첨단산업의 기술 자립화와 양산 체계 구축은 현대비앤지스틸의 지분 가치 재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이러한 산업적 맥락은 회사의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며, 단순 철강 제조 실적 이상의 기대감을 형성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본 리포트는 재무제표와 공시 정보를 기반으로 하므로, 성림첨단산업의 구체적인 매출 기여도나 시너지 효과는 확인된 재무 수치 범위 내에서만 서술한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은 외형과 이익이 모두 줄어든 양상이다. 매출은 2023년 1.05조원, 2024년 7,954억원에서 2025년 7,413억원으로 6.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영업손실 352억원에서 2024년 영업이익 306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후, 2025년에는 259억원으로 15.5% 감소했다. 순이익은 2023년 순손실 302억원, 2024년 순이익 250억원에서 2025년 148억원으로 40.6% 줄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1,875억원, 영업이익 24.7억원에서 2분기 매출 1,885억원, 영업이익 98.1억원으로 개선된 후, 3분기 매출 1,931억원, 영업이익 77.9억원으로 다소 둔화됐다. 4분기에는 매출 1,7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8% 줄었고, 영업이익도 58.2억원으로 25.3% 감소했다. 다만 4분기 순이익은 5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9.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추이는 2023년 -3.4%, 2024년 3.9%, 2025년 3.5%로, 흑자 구조는 유지하고 있으나 마진 개선세가 주춤해졌다. 자본총계는 2023년 4,939억원, 2024년 5,161억원에서 2025년 5,21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고, 부채는 2,987억원에서 2,375억원, 1,922억원으로 꾸준히 감소해 재무 건전성은 양호한 편이다.
전망
향후 전망은 철강 수요 회복과 희토류 자석 사업의 가치 실현 가능성에 달려 있다. 매출이 2025년 7,413억원 수준을 회복하고 영업이익률이 3.5%에서 다시 상승한다면, 철강 경기의 바닥 모멘텀이 확인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영업이익이 259억원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산업 구조적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분기적으로는 4분기 매출 1,722억원과 영업이익 58.2억원이 개선되는지가 관건이다. 순이익은 4분기 56.5억원으로 증가했으나, 이는 영업 실적 외 요인이 작용했을 수 있으므로 영업이익의 안정적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분 가치 측면에서는 성림첨단산업의 네오디뮴 영구자석 양산 확대와 로봇·전기차 시장에서의 수주 성과가 현대비앤지스틸의 지분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공급망 리스크가 고조될수록 국내 생산 기반의 중요성이 커지며, 이는 지분 가치 재평가의 촉매가 될 수 있다. 다만 현재 주가는 52주 범위의 3.8% 저점에 위치해 있어, 실적 개선이나 지분 가치 부각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 한 가격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 0.82는 시장 참여자의 관심이 존재함을 시사하나, 20일 수익률 -20.87%와 60일 수익률 -29.77%는 단기적 하락 압력이 여전히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밸류에이션
현대비앤지스틸은 주가수익비율(PER) 11.19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32배, 주가매출비율(PSR) 0.22배를 기록하고 있다. PER은 52주 밴드(6.37~17.93배)의 78%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이익 대비 가격은 중간 이상 수준이다. 반면 PBR은 밴드(0.31~0.65배) 하단 2.8%에 머물러 있어 자산 대비 가격은 매우 낮은 편이다. PSR 역시 밴드(0.21~0.45배) 하단 7.2%에 위치해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로 낮으나, 부채 감소와 자본총계 5,210억원의 안정적 유지로 재무 구조는 견고하다. 주가 10,920원과 시가총액 1,647억원을 고려할 때, 낮은 PBR과 PSR은 자산과 매출 대비 저평가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낮은 ROE와 매출 감소세는 이익 창출 능력의 한계를 반영한다. 성림첨단산업 지분 보유로 인한 잠재적 가치 재평가 여부가 밸류에이션 해석의 핵심 변수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현대비앤지스틸의 평가는 철강 실적의 바닥 확인과 희토류 자석 지분 가치의 실현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먼저 매출 7,413억원과 영업이익 259억원의 감소세가 멈추고, 영업이익률 3.5%가 다시 상승하는지가 철강 사업의 안정성을 가른다. 4분기 순이익 56.5억원의 개선이 영업 실적 외 요인에 기인한 것인지, 지속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성림첨단산업 지분 16.5%의 가치는 로봇·전기차 시장에서의 네오디뮴 영구자석 수요 확대와 공급망 리스크 고조 정도에 달려 있다. 이 지분 가치가 주가 10,920원과 시가총액 1,647억원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는 불확실하나, 낮은 PBR 0.32배는 자산 대비 저평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부채 1,922억원의 감소와 자본총계 5,210억원의 안정은 재무적 안전판을 제공하나, 낮은 ROE 2.8%는 자본 효율성의 한계를 보여준다. 주가는 52주 범위 3.8% 저점에 있으나 20일 수익률 -20.87%와 60일 수익률 -29.77%는 단기적 약세를 반영하므로, 실적 개선이나 지분 가치 부각이 명확히 확인될 때까지 관망이 필요할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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