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 (003720)
화학 · 종가 6280원 · 등락 18.49%
AI 리포트 — 매출 21.6% 성장, 영업이익률 9.7%로 개선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삼영은 2025년 매출이 1,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6%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63.9%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9.7%로 상승했다. 다만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7.0% 줄어든 반면 순이익은 19.0% 증가해 분기별 변동성이 존재한다.
- 2025년 매출은 1,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63.9% 늘었다.
- 영업이익률은 2023년 4.9%, 2024년 7.2%에서 2025년 9.7%로 3년 연속 상승하며 수익성 구조가 개선됐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4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58.7억원으로 19.0% 증가했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20.5%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20일 수익률 -34.47%, 60일 수익률 -31.59%를 기록했다.
- PER은 14.35배로 52주 밴드 최하위(0.0%)이며, PBR은 2.21배로 밴드 하위권(23.6%)에 있다.
사업 구조
삼영은 커패시터 필름을 제조·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기업이자 세계 3위 생산업체다. 커패시터 필름은 전기 흐름을 안정시키는 필름형 콘덴서의 핵심 소재로, AI 데이터센터, 친환경자동차(BEV 등), 신재생에너지, 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 고성장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 AI 데이터센터에서는 GPU 서버의 전력 사용량 증가로 인한 전력 인프라(PSU, PDU, UPS, 인버터) 수요 급증에 대응해 고전력 밀도 필름형 콘덴서가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HVDC 송전 및 AI 변압기의 전압 안정화, 냉각설비(냉각수 펌프, 액침냉각 등)의 전력 시스템에도 다량 적용된다. 친환경자동차 및 철도, 방산, 선박, 드론, 로봇 등 전기 동력 기반 산업에서도 커패시터 필름은 필수 부품이다. 이러한 구조적 수요 증가로 커패시터 필름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삼영은 국내 유일의 제조사로서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업 요약에 명시된 대로 향후 5년 내 가장 빠른 성장 구간에 있는 산업들의 핵심 소재 공급자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 매출은 1,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63.9% 늘었다. 순이익은 150억원으로 80.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4.9%, 2024년 7.2%에서 2025년 9.7%로 3년 연속 상승하며 수익성 구조가 견고해졌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313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에서 2분기 매출 334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3분기에는 매출 458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으로 급증했으며, 4분기에는 매출 4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 감소했다. 그러나 4분기 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8% 줄어든 반면, 순이익은 5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0% 증가했다. 이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 효과나 일회성 요인으로 순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본총계는 2023년 672억원, 2024년 742억원에서 2025년 88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부채는 2023년 649억원, 2024년 619억원에서 2025년 1,10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부채 증가폭이 자본 증가폭을 상회해 재무 레버리지가 높아진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전망
향후 전망은 AI 데이터센터와 친환경자동차 등 핵심 수요처의 성장세가 지속되는지에 달려 있다. 매출이 2025년 1,532억원을 넘어서며 영업이익률이 9.7% 이상을 유지한다면, 구조적 성장 모멘텀이 확인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대로 4분기처럼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영업이익률이 하락한다면, 수요 변동성이나 가격 경쟁 심화가 우려된다. 분기별로는 2025년 4분기 매출 426억원과 영업이익 47.3억원이 기준이 되며, 후속 분기에서 매출 회복과 함께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 1,101억원의 증가 흐름이 자본총계 883억원의 증가를 상회하고 있어, 부채 비율 안정화와 현금흐름 관리가 관건이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20.5% 지점에 있으며, PER 14.35배는 52주 밴드 최하위다. 낮은 평가 수준이 실적 성장과 결합될 경우 재평가 여지가 있지만, 20일 수익률 -34.47%와 60일 수익률 -31.59%로 단기 조정 국면임을 고려해야 한다. 결국 핵심 수요처의 수주 및 생산 일정, 부채 안정화 여부가 전망을 가르는 변수다.
밸류에이션
삼영의 PER은 14.35배로 52주 밴드 최하위(0.0%)이며, PBR은 2.21배로 밴드 하위권(23.6%)에 있다. PSR은 1.27배로 밴드 하위권(41.2%)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0%로 양호한 수준이다. 주가는 5,740원, 시가총액은 1,952억원이다. 낮은 PER과 PBR은 실적 성장에 대한 시장 반영이 미흡하거나 단기 조정 국면을 반영할 수 있다. 다만 부채가 1,101억원으로 자본총계 883억원을 상회해 재무 레버리지가 높아진 점은 평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업종 시가총액 순위는 96위다. 낮은 가격 위치가 실적 성장과 부채 안정화가 확인될 경우 재평가 논리로 작동할 수 있으나, 현재는 보수적 평가가 유지되고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판단의 중심은 외형 성장, 수익성 개선, 재무 안정성이다. 먼저 매출이 2025년 1,532억원을 넘어서며 영업이익률이 9.7% 이상을 유지하는지가 구조적 성장 모멘텀의 핵심 확인 변수다. 다음으로 부채 1,101억원의 증가 흐름이 안정화되고 자본총계 883억원의 증가가 이를 상회하는지가 재무 건전성 판단의 기준이다. 마지막으로 AI 데이터센터와 친환경자동차 등 핵심 수요처의 수주 및 생산 일정 변화가 매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야 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20.5% 지점에 있으며, PER 14.35배는 52주 밴드 최하위다. 낮은 평가 수준이 실적 성장과 부채 안정화가 확인될 경우 재평가 여지가 있지만, 20일 수익률 -34.47%와 60일 수익률 -31.59%로 단기 조정 국면임을 고려해야 한다. 매출 성장, 수익성 개선, 부채 안정화가 함께 나타날 때 비로소 사업과 가격에 대한 해석의 불확실성이 낮아질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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