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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6,595.4 +17.9% kosdaq 719.8 +11.6% 상승 2,332 하락 268 외인순매수 +15784.6억 거래대금 54.8조 20260731 close · stale


삼일제약 (000520)

제약 · 종가 6200원 · 등락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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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포트 — 수익성 악화와 재무적 부담의 가중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
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매출영업이익
2023202420252,103억-222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매출영업이익
2024Q42025Q12025Q22025Q32025Q4530억-86억
부채비율 추이
100%190.0%2023124.3%2024178.9%2025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 현재 값 · | 과거 밴드 중앙값 · 양끝 = 밴드 최저~최고
PBR0.951.480.95PSR0.621.270.62
PER적자
PBR0.95
PSR0.62
배당

삼일제약은 2025년 매출이 2,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하는 가운데, 영업손실 222억원과 순손실 347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부채비율이 높은 재무 구조 속에서 신약 라이선스 및 글로벌 CMO 공장 가동이 실적 반등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2025년 매출은 2,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하며 외형 성장이 정체됐다.
  • 2025년 영업손실은 222억원, 순손실은 347억원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 베트남 법인의 글로벌 안과 CD약 공장 준공 및 GMP 인증을 통해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 Galmed사 및 Biosplice사와의 신약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 PBR 0.95배, ROE -26.0%를 기록하며 자산 가치 대비 수익성 부재가 뚜렷한 상황이다.

사업 구조

삼일제약은 1947년 설립된 중견 제약회사로, 안과, 간질환, 소화기계 특화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주요 사업 구조는 오리지널 품목의 기술 도입 생산, 특허 만료 제네릭 및 개량신약의 직접 개발·생산·판매, 그리고 오리지널 제품의 직수입 및 국내 독점 판매로 구성된다. 2025년 연결 매출액 2,103억원 중 제약 부문이 97.8%, 기타 부문이 2.2%를 차지하며 제약 사업에 고도로 집중된 구조를 보인다.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는 Galmed사의 비알콜성 지방간염 신약(NASH) 'Aramchol' 및 Biosplice사의 골관절염 치료제 'Lorecivivint' 국내 판매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 법인에서 cGMP 및 EU-GMP 수준의 글로벌 안과 CMO 공장을 준공하여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특히 종속기업인 SAMIL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는 글로벌 CDMO 안과 의약품 개발 및 제조를 목적으로 하며, 2024년 9월 베트남 GMP 인증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는 기존 전문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더불어 신규 라이선스 품목의 시장 안착 및 글로벌 CMO 공장의 가동률이 향후 성장의 핵심 동력이다.

실적 분석

최근 3년간의 실적 흐름은 수익성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2023년 매출 1,963억원, 영업이익 64.7억원, 순이익 16.6억원을 기록했으나, 2024년 매출은 2,197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급감하며 순손실 56.3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2,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22억원, 순손실은 347억원으로 확대되며 수익 구조가 크게 악화됐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Q4 매출 578억원, 영업손실 -28.6억원에서 시작해 2025Q1 매출 523억원, 영업손실 -53.8억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고, 2025Q2 매출 538억원, 영업손실 -31.1억원, 2025Q3 매출 512억원, 영업손실 -51.5억원, 2025Q4 매출 530억원, 영업손실 -85.7억원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매출은 500억원대에서 정체되는 가운데 영업손실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25Q4에는 영업손실이 -85.7억원, 지배주주순손실이 -112억원으로 확대되며 단기 수익성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망

향후 실적의 반전 여부는 신규 라이선스 품목의 매출 기여도와 글로벌 CMO 공장의 가동 성과에 달려 있다. 첫째, Galmed사와 Biosplice사로부터 도입한 신약들이 국내 시장에서 얼마나 빠르게 점유율을 확보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NASH 및 골관절염 치료제는 고부가가치 품목이므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둘째, 베트남 법인의 글로벌 안과 CDMO 공장이 실제 글로벌 수주로 이어져 매출로 연결되는지가 핵심이다. 2024년 9월 베트남 GMP 인증을 완료한 만큼, 실제 가동률과 수주 규모가 향후 연결 실적에 반영될 시점이 중요하다. 셋째, 현재의 영업손실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네릭 제품의 원가 경쟁력 확보와 신약의 마케팅 성과가 동시에 나타나야 한다. 만약 신약 매출이 가시화되지 않고 기존 제품의 수익성이 정체된다면, 현재의 영업손실 폭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향후 공시에서 신약 판매량과 CMO 공장의 가동률 변화를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밸류에이션

삼일제약은 현재 적자로 인해 PER을 산출할 수 없으며, EPS 또한 null이다. 주가는 5,980원이며 시가총액은 1,297억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5배로, 이는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주당순자산(BPS)은 6,277원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6.0%로 수익성 부재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매출 대비 시가총액(PSR)은 0.62배로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93위다. 현재의 낮은 PBR과 PSR은 재무적 위기 상황과 수익성 부재를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저평가 매력보다는 재무적 리스크가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구간이다.

강세 요인

신약 라이선스 모멘텀Galmed사의 NASH 치료제와 Biosplice사의 골관절염 치료제 국내 판매권 확보는 고부가가치 신약 시장 진입을 의미한다. 이들 품목의 시장 안착이 성공할 경우, 기존 제네릭 중심의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매출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
글로벌 CMO 생산 거점베트남 법인의 글로벌 안과 CDMO 공장은 cGMP 및 EU-GMP 수준을 충족한다. 글로벌 수주가 본격화될 경우, 국내 판매를 넘어선 생산 기반의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구조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PBR 0.95배는 현재 주가가 보유 자산 가치 대비 낮게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신약 성과와 CMO 공장 가동률이 가시화될 경우, 자산 가치 재평가와 함께 주가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약세 요인

지속되는 영업손실2025년 영업손실 222억원과 순손실 347억원은 수익 구조의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다. 신약 매출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고정비 부담과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단기적인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
매출 성장 정체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4.3% 감소한 점은 기존 주력 제품의 성장 한계를 시사한다. 신규 라이선스 품목이 매출로 연결되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릴 경우, 외형 성장의 정체는 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재무적 부담 가중부채 규모가 자본 규모를 상회하는 구조에서 지속적인 영업손실은 재무 건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 신규 자금 조달이나 실적 반전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 재무적 리스크가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리스크

수익성영업이익률이 3.3%에서 -10.6%로 하락하며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신약 판매 및 CMO 수주가 예상치에 못 미칠 경우, 고정비 부담으로 인한 적자 구조가 고착화될 위험이 있다.
재무부채가 자본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자금 조달 조건과 부채 상환 능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하며, 재무적 여력 부족이 사업 확장성을 제약할 수 있다.
실행 리스크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보 및 매출 전환 속도는 변수가 많다. 마케팅 실패나 경쟁 제품의 우위는 신약 기반의 성장 전략을 무력화할 수 있는 핵심 리스크다.

종합 의견

삼일제약은 현재 수익성 악화와 재무적 부담이 겹친 어려운 구간을 지나고 있다. 2025년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222억원, 순손실 347억원은 기존 사업 구조의 한계를 보여준다. 판단의 핵심은 '신규 성장 동력의 실질적 가시화'에 있다. 첫째,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도입한 신약들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어 영업손실 폭을 줄이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베트남 법인의 글로벌 안과 CDMO 공장이 글로벌 수주를 확보하며 생산 기반의 매출을 창출하는지가 중요하다. 셋째, PBR 0.95배의 낮은 밸류에이션이 실질적인 재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아니면 재무적 리스크가 지속될지를 분기별 영업손실 추이와 부채 비율 변화를 통해 점검해야 한다. 결국 신약의 시장 안착 속도와 글로벌 생산 거점의 가동 성과가 실적 반전의 유일한 경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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