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000490)
기계·장비 · 종가 6360원 · 등락 7.98%
AI 리포트 — 수출 견인 매출 성장, 그러나 4분기 적자 전환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대동은 2025년 매출이 1.48조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하며 농기계부문 성장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4분기 영업손실 160억원과 순손실 421억원으로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되며 연간 순손실 299억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52주 최저치에 머물고 있다.
- 2025년 매출은 1.48조원으로 전년 대비 4.9% 늘었으나, 순손실은 2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8% 확대됐다.
- 농기계부문 매출 비중은 85.51%로 압도적이며, 수출 매출이 전체의 77%를 차지하는 수출 주도형 구조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7.0% 줄었고, 영업이익은 4.5억원에서 -160억원으로 급감하며 적자 전환했다.
- 적자로 인해 PER은 산출 불가이며, PBR 0.37배는 52주 밴드 하한선(0.37)과 일치하는 최저치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0.0% 지점이며, 20일 수익률 -18.93%, 60일 수익률 -34.64%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사업 구조
대동은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등에 농기계를 제조 및 판매하는 전문기업으로, 본사와 13개 종속회사를 둔 그룹이다. 사업부문은 농기계부문, 주물제품부문, 모빌리티부문, 기타부문으로 구성된다. 2025년 누적 연결매출액 1조 4,847억원 중 농기계부문이 1조 2,695억원(85.51%)으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다. 이 부문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공급하며 DAEDONG, KIOTI 브랜드를 운영한다. 주물제품부문은 실린더헤드 등 농기계용 부품을 생산하며 매출 비중은 12.98%(1조 9,274억원)다. 모빌리티부문은 농용작업기, 산업용 롤러체인, 소형트랙터, 제로턴모어, 전기운반차, E-스쿠터, BSS(배터리교환형충전시설) 등을 공급한다. 기타부문은 유압기기류 등을 포함한다. 매출 구조는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2025년 수출 매출은 1조 1,407억원으로 전체의 약 77%를 차지한다. 내수 매출은 3조 4,396억원이다. 주요 제품인 트랙터의 단가는 2023년 62,200원에서 2024년 63,760원, 2025년 65,670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와의 특수환경 임무로봇 개발 협력과 우크라이나 트랙터 수출 소식은 과거 주가 변동의 촉매로 작용했으나, 현재 실적은 전통적인 농기계 사업의 수익성 변동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1.48조원으로 전년(1.42조원) 대비 4.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전년(185억원) 대비 69.2% 늘었으나, 순손실은 299억원으로 전년(-451억원) 대비 33.8%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적자 폭이 커진 것은 비영업적요인이나 세후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분기별 흐름을 살펴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3,868억원, 영업이익 217억원, 순이익 90.9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 4,146억원, 영업이익 251억원, 순이익 68.3억원으로 흑자 폭을 유지했다. 3분기 매출은 3,541억원으로 줄었고,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급감하며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4분기에는 매출 3,293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순손실 42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7.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665.5% 급감했다. 순손실도 전분기 대비 -1,031.3%로 확대됐다. 영업이익률 추이는 2023년 4.6%, 2024년 1.3%, 2025년 2.1%로, 2025년은 전년 대비 개선됐으나 분기별 변동성이 크다. 특히 4분기 적자 전환은 계절적 요인이나 비용 집중 발생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망
향후 전망은 수출 시장에서의 경쟁력 유지와 분기별 수익성 안정화에 달려 있다. 매출이 1.48조원 수준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2.1%보다 개선된다면, 성장의 질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4분기 적자 전환의 원인이 일시적 비용인지 구조적 문제인지가 중요하다. 만약 후속 분기에서 1, 2분기의 흑자 패턴(영업이익 200억원 이상)이 반복된다면, 4분기 적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반면 3, 4분기처럼 매출 감소와 함께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흐름이 이어진다면, 수출 수요 둔화나 원가 부담 증가를 의심해야 한다. 재무 구조 측면에서는 자본총계 6,465억원과 부채 1.63조원을 비교할 때,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므로 현금흐름 관리가 중요하다. 주가 6,680원은 52주 최저치이며, PBR 0.37배도 밴드 하한선이다. 낮은 평가 수준에서 실적 개선 신호(예: 분기 흑자 복귀, 수출 증가)가 확인되면 재평가 가능성이 있으나, 20일 수익률 -18.93%와 60일 수익률 -34.64%가 나타낸 하락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추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포스코 로봇 사업이나 우크라이나 수출과 같은 신규 성장 동력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지도 관찰해야 한다.
밸류에이션
대동은 2025년 순손실 299억원으로 적자라 PER과 EPS는 산출할 수 없다. 따라서 이익 배수로는 평가가 어렵다. 주가 6,680원, 시가총액 1,926억원, 매출 1.48조원을 기준으로 PSR은 0.13배다. PSR은 52주 밴드 하한선(0.13)과 일치하며, 업종 평균(0.18배)보다 낮다. PBR은 0.37배로, 52주 밴드 하한선(0.37)과 일치하고 중위값(0.55배)보다 현저히 낮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6%로 자본 효율성이 낮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0.0% 지점으로 최저치다. 낮은 PBR과 PSR은 자산 대비 저평가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순손실 지속과 부채 1.63조원 규모를 고려할 때 재무 리스크도 함께 반영된 가격일 수 있다. 적자 상태에서는 PBR과 PSR이 주요 평가 지표가 되며, 현재 두 지표 모두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어 가격적 매력은 있으나, 실적 반전 확인이 선행되어야 한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대동의 핵심 확인 변수는 세 가지다. 첫째, 4분기 적자 전환의 성격이다. 1, 2분기 흑자 패턴이 다음 연도에도 반복된다면 계절적 요인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3, 4분기 적자 흐름이 지속된다면 구조적 수익성 악화를 의심해야 한다. 둘째, 수출 주도 매출 성장의 지속성이다. 매출 1.48조원 중 77%가 수출인 만큼, 글로벌 수요와 환율 변동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셋째, 재무 구조 안정성이다. 부채 1.63조원과 순손실 299억원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자본총계 6,465억원의 유지 여부와 현금흐름 관리가 중요하다. 주가는 52주 최저치이며 PBR 0.37배, PSR 0.13배로 극저평가 상태다. 이는 자산 대비 저평가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실적 반전 확인 전까지는 가격 하방 위험도 존재한다.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재무 안정화가 동시에 확인될 때 비로소 저평가 해소 논리가 작동할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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