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000270)
운송장비·부품 · 종가 131900원 · 등락 9.19%
AI 리포트 — 관세 충격으로 영업이익 급감, 4분기 반등 확인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기아는 2025년 매출이 114.14조원으로 6.2% 늘었지만, 미국 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8.3% 줄어든 9.08조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22.7% 감소한 7.55조원이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6.0% 늘며 관세 부담 속에서도 일정 수준의 이익 방어력이 있음을 보여줬다.
- 2025년 매출은 114.14조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08조원으로 28.3% 감소했다.
- 순이익은 7.55조원으로 22.7% 줄었고, 영업이익률은 8.0%로 전년 11.8%보다 하락했다.
-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1.84조원으로 전분기 1.46조원보다 26.0% 증가하며 분기적 반등을 보였다.
- 주가수익비율은 7.2배로 52주 밴드의 80.4% 지점에 위치하며, 주가순자산비율은 0.89배다.
- 20일 수익률은 -17.98%, 60일 수익률은 -7.85%로 단기 조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업 구조
기아는 완성차 및 부분품의 제조·판매, 렌트 및 정비용역을 영위하며, 연결실체는 하나의 보고 부문으로 구성된다. 주요 제품은 승용, RV, 상용차로 구분된다. 승용차에는 모닝, 레이, K5, K8, K9, EV4 등이 포함되고, RV는 니로,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타스만, EV3, EV5, EV6, EV9, PV5 패신저 등이 있다. 상용차로는 봉고 트럭, 대형 버스, PV5 카고 등이 있다. 2025년 기준 생산능력은 3,114,000대이며 생산실적은 2,851,092대로 가동률은 91.6%였다. 국내 공장은 광명, 화성, 광주, 서산(위탁)에, 해외 공장은 미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 중국(연결 제외)에 위치해 있다. 2025년 매출은 수요기반 풀방식의 효율적인 인센티브 집행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평균 판매가격(ASP) 상승세를 지속하며 전년 대비 6.2% 증가한 114.14조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 본격화된 미국 관세 영향으로 매출원가가 크게 상승해 영업이익은 28.3% 감소한 9.08조원이었다. 영업이익률 8.0%는 관세 환경 하에서도 산업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시가총액 54.5조원으로 운송장비·부품 업종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을 보면 외형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됐다. 매출은 2023년 99.81조원, 2024년 107.45조원에서 2025년 114.14조원으로 6.2%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3년 11.61조원, 2024년 12.67조원에서 2025년 9.08조원으로 28.3% 감소했다. 순이익도 2023년 8.78조원, 2024년 9.78조원에서 2025년 7.55조원으로 22.7%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1.6%, 2024년 11.8%에서 2025년 8.0%로 하락했다. 분기 흐름을 살펴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28.02조원, 영업이익 3.01조원이었고, 2분기 매출 29.35조원, 영업이익 2.76조원이었다. 3분기에는 매출 28.69조원, 영업이익 1.46조원으로 급감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 28.09조원, 영업이익 1.8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6.0% 증가하며 반등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2.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늘어난 것은 비용 구조 개선 또는 관세 영향의 일부 흡수를 시사한다. 자본총계는 2023년 46.56조원, 2024년 55.84조원에서 2025년 61.19조원으로 증가했고, 부채는 34.07조원, 36.92조원에서 37.79조원으로 소폭 늘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3%를 기록했다.
전망
향후 전망은 관세 영향의 지속성과 ASP(평균 판매가격) 유지 능력에 달려 있다. 미국 관세로 인한 원가 상승이 2025년 2분기부터 본격화되었으므로, 2026년에도 이 영향이 이어질 경우 영업이익률 8.0%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6.0% 증가한 것은 관세 부담 속에서도 일정 수준의 이익 방어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만약 후속 분기에서 매출이 28.09조원 수준을 유지하거나 늘리면서 영업이익이 1.84조원 이상을 기록한다면, 관세 충격이 일시적이었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다. 반대로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도 다시 1.46조원 수준으로 떨어지면 관세 영향이 구조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또한 KBB 6월 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순가격은 전년 대비 2.6% 상승하며 업계 대비 유리한 가격 포지셔닝을 보이고 있어, 하이브리드 중심 라인업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이어질 경우 매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다만 20일 수익률 -17.98%와 60일 수익률 -7.85%는 단기적인 가격 조정이 진행 중임을 나타내므로, 실적 개선이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밸류에이션
기아의 주가수익비율(PER)은 7.2배로, 52주 밴드(최소 3.93배, 최대 9.26배)의 80.4% 지점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9배로 밴드 중앙값 0.88배와 유사하며, 주가매출비율(PSR)은 0.48배로 밴드 중앙값 0.44배보다 약간 높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3%다. 적자가 아닌 만큼 PER 평가가 가능하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3%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현재 PER이 미래 실적 개선을 반영하고 있는지, 아니면 관세 충격으로 인한 일시적 이익 감소로 인해 PER이 왜곡되어 높은지 구분해야 한다. 주가 139,600원, 시가총액 54.5조원, 주당순이익(EPS) 19,382원, 주당순자산(BPS) 157,456원이다. 배당수익률은 4.87%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기아의 핵심 확인 변수는 관세 영향의 지속성과 이익 방어력이다. 첫째,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6.0% 증가한 1.84조원을 기록하며 반등했으나, 연간 영업이익은 28.3% 감소한 9.08조원이었다. 후속 분기에서 영업이익이 1.84조원 수준을 유지하거나 증가한다면 관세 충격이 일시적이었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다. 둘째, 영업이익률 8.0%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살펴봐야 한다. 미국 관세로 인한 원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수익성 악화가 이어질 수 있으므로, ASP 상승이 원가 상승을 상쇄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셋째, 주가수익비율(PER) 7.2배가 52주 밴드의 80.4% 지점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이 주가 안정으로 이어지는지 봐야 한다. 20일 수익률 -17.98%와 60일 수익률 -7.85%는 단기 조정세를 보여주므로, 관세 우려와 실적 감소가 가격에 반영된 상황에서 추가적인 부정적 뉴스가 발생하면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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