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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000250)

제약 · 종가 149600원 · 등락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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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포트 — 흑자 전환과 안과·경구용 파이프라인의 시너지 확인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
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매출영업이익
2023202420252,318억85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매출영업이익
2024Q42025Q12025Q22025Q32025Q4663억54억
부채비율 추이
36.7%202348.8%202454.4%2025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 현재 값 · | 과거 밴드 중앙값 · 양끝 = 밴드 최저~최고
PBR13.48103.4815.17PSR15.6119.8118.22
PER796.46
PBR15.17
PSR18.22
배당0.03%

삼천당제약은 2025년 매출 2,318억원, 영업이익 84.7억원, 순이익 120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안과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해외 공급 계약 확대와 경구용 인슐린 SCD0503의 임상 진행이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2,318억원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됐다.
  • 영업이익은 220.5% 늘어난 84.7억원, 순이익은 336.9% 증가한 12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 안과용 제제가 전체 매출의 61.06%를 차지하며 핵심 수익원 역할을 하고 있다.
  • 안과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캐나다 및 중동 6개국 독점 판매권 계약이 체결됐다.
  • 경구용 인슐린 SCD0503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이 신청되며 파이프라인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사업 구조

삼천당제약은 1943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판매 기업으로,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KGMP 공장을 운영하며 항생제, 순환기질환치료제, 소화기질환치료제 및 안약류 등 처방 위주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한다. 사업부문은 의약용 약제품 제조 판매가 지배적 단일사업부문이다.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318억원으로 전기 대비 9.9% 증가했으며, 종속회사인 옵투스제약의 개별 매출액도 6.4% 늘어난 871.6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을 보면 안과용 제제가 61.0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구체적으로 건성질환 및 각막염 치료제 '하메론'이 11.19%, '티어린프리'가 3.14%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안과용 제제가 46.73%를 구성한다. 순환기질환치료제 중 동맥경화 및 협심증 치료제 '아토로우'는 0.96%의 비중을 보인다. 해외 진출 측면에서는 미국 법인 SCD US, INC와 SCD BIOTECH, LLC를 통해 북미 지역 수출품목 인증 및 승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법인 SCD JAPAN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의약품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과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캐나다 독점 판매권 공급 계약 체결과 중동 6개국 추가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상업화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경구용 비만·당뇨 치료제 및 경구용 인슐린 'SCD0503'의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이이찌 산쿄 에스파와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S-PASS 기술의 의구심 해소와 특허 집적 확보 추진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실적 분석

삼천당제약은 2023년 매출 1,927억원, 영업이익 95.6억원, 순손실 41.9억원을 기록한 후 2024년 매출 2,109억원, 영업이익 26.4억원, 순손실 50.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순손실은 확대되는 구조적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2025년 매출은 2,318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0.5% 늘어난 84.7억원, 순이익은 336.9%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년 4분기 매출 552억원, 영업손실 5.4억원, 순손실 89.4억원에서 2025년 1분기 매출 506억원, 영업이익 6.9억원, 순이익 12.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분기에는 매출 569억원, 영업손실 10.8억원, 순손실 16.1억원을 기록하며 일시적 부진을 겪었으나, 3분기 매출 580억원, 영업이익 34.3억원, 순이익 44.6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4분기에는 매출 6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8.0% 늘어난 54.2억원, 순이익은 77.3% 증가한 79.1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 전환을 확정지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5.0%, 2024년 1.3%에서 2025년 3.7%로 개선되며 수익성도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망

삼천당제약의 향후 전망은 안과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글로벌 상업화 성과와 경구용 인슐린 SCD0503의 임상 진행 속도에 달려 있다. SCD411의 캐나다 및 중동 6개국 독점 판매권 계약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연결된다면, 안과용 제제의 높은 매출 비중(61.06%)을 기반으로 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경구용 인슐린 SCD0503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 신청 이후 임상 결과와 규제 당국의 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고부가가치 파이프라인으로서의 가치가 재평가받을 수 있다. 다이이찌 산쿄 에스파와의 파트너십 계약과 S-PASS 기술의 특허 집적 확보 추진은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다만, 경구용 비만치료제 '리벨서스'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통과 이후 실제 시장 출시 시기와 경쟁 환경도 주시해야 한다. 재무적으로는 2025년 흑자 전환으로 자본총계가 3,636억원으로 안정화되었으나, 부채가 1,976억원으로 증가한 점은 자금 조달 비용과 이자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 매출 성장이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주가수익비율과 주가순자산비율의 재평가 논의가 활발해질 수 있다.

밸류에이션

삼천당제약은 2025년 순이익 12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으나, 주가수익비율(PER)은 796.46배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는 2023년과 2024년 적자 기간 동안 누적이된 손실로 인해 주당순이익(EPS)이 226원으로 낮게 산출되었기 때문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5.17배로, 52주 범위 내 4.8% 지점에 위치해 있다. 매출 대비 시가총액(P/S)은 18.22배로, 52주 범위 내 6.4% 지점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3%로 낮은 편이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2.5% 지점에 있으며, 20일 수익률은 -32.08%, 60일 수익률은 -67.57%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높은 PER과 PBR은 흑자 전환 초기 단계에서의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으나, 실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어야만 현재 배수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 매출 성장률 9.9%와 영업이익률 3.7%의 개선 추세를 고려했을 때, 향후 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증가 폭이 확대된다면 PER과 PBR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 다만, 부채 증가와 자금 조달 비용은 자본 효율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재무 건전성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강세 요인

안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상업화안과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캐나다 독점 판매권 계약과 중동 6개국 추가 계약 체결은 해외 시장 진출의 구체적 성과다. 안과용 제제가 전체 매출의 61.06%를 차지하는 만큼, SCD411의 매출 기여도가 커지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다.
경구용 인슐린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경구용 인슐린 SCD0503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 신청은 고부가가치 파이프라인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임상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기존 안과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당뇨·비만 치료제 시장으로의 다각화가 가능해져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
흑자 전환과 수익성 개선2025년 영업이익 84.7억원, 순이익 120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영업이익률이 3.7%로 개선됐다. 4분기 영업이익 54.2억원, 순이익 79.1억원으로 분기별 흑자 폭이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진다면, 시장이 높은 PER 부담을 완화하는 재평가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약세 요인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주가수익비율(PER) 796.46배와 주가순자산비율(PBR) 15.17배는 흑자 전환 초기 단계임을 고려해도 높은 수준이다. 향후 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 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인한 주가 조정이 지속될 수 있다.
부채 증가와 자금 조달 비용2025년 부채가 1,976억원으로 증가하며 자본총계 3,636억원 대비 부채 비율이 높아졌다. 자금 조달 비용과 이자 부담이 영업이익을 압박할 수 있으며, 이는 자기자본이익률(ROE) 3.3%의 낮은 수준을 반영한다. 부채 관리가 원활하지 않으면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
임상 실패 및 규제 리스크경구용 인슐린 SCD0503과 경구용 비만치료제 '리벨서스' 제네릭 개발은 임상 시험과 규제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임상 실패나 허가 지연이 발생한다면 파이프라인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급락하며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리스크

규제경구용 인슐린 SCD0503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 신청 이후 실제 임상 진행과 규제 당국의 허가는 불확실성이 있다. 임상 결과의 부진이나 허가 지연은 파이프라인 가치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주가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이 된다.
재무2025년 부채가 1,976억원으로 증가하며 자본총계 3,636억원 대비 부채 비율이 높아졌다. 자금 조달 비용과 이자 부담이 영업이익을 압박할 수 있으며, 이는 자기자본이익률(ROE) 3.3%의 낮은 수준을 반영한다. 부채 관리가 원활하지 않으면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
경쟁안과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글로벌 상업화는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캐나다 및 중동 6개국에서의 독점 판매권 계약이더라도 현지 경쟁사들의 대응과 가격 경쟁이 심화된다면 예상 매출 달성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종합 의견

삼천당제약은 2025년 흑자 전환과 안과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글로벌 상업화, 경구용 인슐린 SCD0503의 임상 진행으로 성장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주가수익비율(PER) 796.46배와 주가순자산비율(PBR) 15.17배는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안고 있으며, 부채 증가와 자금 조달 비용도 재무 건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향후 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 폭이 확대되고, SCD411의 매출 기여도가 커지며, SCD0503의 임상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 다만, 임상 실패나 규제 지연, 경쟁 심화 등 리스크도 상존하므로, 실적 개선과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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